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하드 로이긴 (문단 편집) ==== 4권 ==== 첫 카마트로스 임무 때 평소엔 [[악마의 파편]] 감지당할까봐 안 쓰던 마법을 [[키메라]]가 이아나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사용. 이 때 이유를 묻는 [[에이지 로이긴|션]]에게 "저 여잘 보호하려고"가 아닌 "[[얀데레|저 여자가 나 외의 놈에게 위협당하는 건 싫다]], 위협해도 내가 하고 죽여도 내가 죽인다"는 이유를 댄다. [[키메라]]의 체액에 옷을 버려서 상반신이 [[브라]] 차림이 된 이아나에게 얼굴을 붉히며 셔츠를 빌려주고 분위기 좋게 헤어졌다. 근데 그 날 이후 이유없이 자신을 피하고 말을 걸면 팩 돌아서는 이아나에게 또 [[멘붕]]. 회귀 전처럼 거부당하고 있다는 공포에 빠진다. 여자기숙사 앞에서 밤새 비 맞으며 기다린 끝에 이아나를 추궁해서 [[케이거스 드미트리|사실 아르하드를 보호하려 그랬단 것]]을 듣고 기뻐서 어쩔 줄 모른다. --[[남자가 필요없는 이유#s-1.5|들었다 놨다]]-- 회색탑으로 데려가 함께 차를 마시며 화해. 다음날 [[섹드립|소문이 굉장했다]]. 학생들 눈에는 이아나가 복도에서 아르하드를 홱 뿌리쳤다더라→아르하드가 새벽까지 여자기숙사 앞에서 비맞으며 기다림→이아나와 아르하드가 뭔가 말다툼[* 두근대며 방 안에서 아르하드 얼굴 감상하던 기숙사생들이 있었으므로 목격자가 꽤 많았다.]→화해하는가 싶더니, 아르하드가 이아나를 '''뜨겁게 [[포옹]]'''→둘이 나가 '''아침까지 안 들어옴'''이라는 수상하기 짝이 없는 전개였으니까. 두 사람이 딱잘라 부정하면서 수그러들었지만 이번엔 아르하드가 이아나를 열렬히 짝사랑한다는 식으로 소문이(이건 맞지만). 딱히 아르하드 탓을 하는 게 아니지만 기분은 불쾌해하는 이아나에게 얼굴이 새빨개져서 사과한다. 이아나의 실수는 [[케이거스 드미트리]]를 잡을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전혀 마이너스가 아니었고, 실제로 이아나를 [[미끼]]로 케이거스를 불러내 [[악마의 파편]] 회수에 성공한다. 그러나 케이거스를 상대하면서 파편의 힘을 실감한 이아나가 과거에도 미래에도 아르하드를 이길 수 없으리라고 눈물까지 흘리며 상심한다. 그런 그녀를 보며 '나는 이아나에게 승부욕의 대상일 뿐인가' 자조하면서도, 마나보다 강력한 힘인 신력을 다루는 법을 가르쳐주겠다 제안한다. 이후 학술제 시작 즈음에 마음의 정리를 끝내고 아르하드의 방을 찾아온 이아나의 눈빛에서 자괴감을 벗어던졌음을 깨닫고 안심한다. 그 때 이아나에게서 [[프리실라(아도니스)|끈질긴 룸메이트]]의 눈물에 져서 의상대회 [[모델]]이 됐다는 사실과, 아르하드가 참가하지 않는 검술대회지만 대충 할 생각이 없음을 듣는다. 전자는 [[꽃다발]]을 사갈 생각에 두근대지만, 후자에 대해서는 [[슈나이더 레제 로안느]]의 관심을 끄는 게 아닌가 불안해한다. 회귀 전에 슈나이더가 이아나를 영입한 계기가 검술대회였고, 슈나이더는 발젠타 학술제에 빠짐없이 참석하기 때문. 의상대회는 대회일과 시상식 날이 따로였다. 아르하드는 이아나에게 줄 첫 선물이라고 두근거리며 보석과 레이스가 들어간 [[돈지랄]] 꽃다발[* 89골드=학술원 3년 등록금. 아르하드는 바하무트 침공 전초전으로 각국에 차명계좌나 차명상단을 박아놨다.]을 주문제작한다. 그걸 들고 대회장을 찾아가서 웬일로 [[치마]]입은 이아나를 보며 행복해한다. 꽃다발을 들고 대기실을 찾아가자, 2등한 모델의 친구들이 이아나를 면전에서 씹고 있었다. 작년까지 늘 우승하던 [[디자이너]]+[[모델]](사교계 인기인인 귀족 영애) [[콤비]]를 제치고 [[프리실라(아도니스)|프리실라]]+이아나 콤비가 우승해버린 게 맘에 안 들었던 것. 그걸 아르하드가 [[살기]]를 풍겨서 입다물게 한 후에 [[꽃다발]]을 이아나에게 안겨주며 손에 입을 맞춘다. 시상식 날엔 불특정다수 중 하나가 되긴 싫다며 꽃다발을 사 가진 않지만, [[체르노 로베르슈타인]](항목참조)의 태도 변화로 인해 복잡한 기분에 술을 퍼마시고 싶어진 이아나의 기분을 딱 알아채고 술 한 병을 들고 나타난다. 같이 술을 마시며 이아나의 본심을 지적하고 위로한다. 학술제 마지막 날, 검술학부의 [[이벤트]] [[경매]]에 대회 우승자인 이아나가 오른다. 모욕적 이벤트라 여기면서도 피하지 않고 대리인을 내세워 스스로를 사는 이아나의 방식을 존중하려 하지만, 회귀 전 이아나를 선점해갔던 [[슈나이더 레제 로안느]]가 [[돈지랄]]로 이아나를 낙찰받으려 하자 이성을 잃는다. 그 자리에서 [[에이지 로이긴|에이지]]의 축제 가면을 뺏아 쓰고 [[돈지랄]] 경쟁 끝에 50만 골드라는 천문학적 액수로 이아나를 낙찰받곤 격분한 이아나를 그 자리에서 질질 끌고간다. 이아나에게 [[싸다구]]를 맞은 후 "너를 [[황금]]으로는 살 수 없단 걸 잘 안다, '''널 산 게 아니라, 팔리는 걸 막은 것'''"이라고 설명해 이아나의 화를 푼다. 이 때 [[에이지 로이긴|에이지]]가 튀어나와 50만 골드는 너무했다는 검술학부 교수들의 [[태클]]로 이아나의 가격(?)은 100골드로 줄어들었다고 알려주고 돌아간다. 이아나는 100골드를 값길 원했기에, 아르하드는 그 날 하루 함께 노점상을 돌아다니는 걸 100골드 지불 조건으로 제시한다. 즐거운 노점상 구경을 마치고 100골드의 계약관계도 끝나자, 자기가 쳤던 아르하드의 [[뺨]]을 손수 치료해주는 이아나의 손길을 받으며 "맞는 것도 괜찮네" 발언. --얀데레에 M이 추가될 기미가...-- 다음에 이아나가 기사로서의 충성 맹세를 하자 기뻐서 이아나를 끌어안으며 방방 뛴다. 흥분해서 뭐라뭐라 말하긴 했는데 자기가 무슨 말을 했는지도 기억 못 하고, 다음날 혹시 어제 그건 꿈이었나 싶어 이아나에게 재확인한다. [[황금의 악마|전생]]과 회귀 전을 통틀어 하도 [[남자가 필요없는 이유#s-1.5|들었다 놨다]]를 당한지라 이건 또 새로운 수법의 [[희망고문]]인가 싶었다고. 꿈 아니라며 웃는 이아나를 보며 그토록 떨쳐내기 힘들었던 광기가 이아나의 [[미소]] 한 번에 씻겨내려가는 느낌을 맛보는 동시에, '이 여자가 날 떠난다면 그때야말로 난 완전히 미쳐서 [[얀데레|차라리 널 내 손으로...]]'라고 생각한다. 이아나가 [[헤레이스 벤덤]]의 '마나의 저주'를 극복하는 걸 돕겠다고 결심한 것도 있어서, 그 길로 곧장 [[하인리히(아도니스)|하인리히]]의 회색탑을 찾아간다. 하인리히와 헤레이스의 문제에 대해 의논하고, 아르하드의 방에서 단둘이 --딱 붙어서-- 차를 마신다. 그렇게 편안한 관계가 유지되나 싶더니, 다음에 아르하드의 방에 찾아온 이아나가 대놓고 "절 사랑하십니까?"라고 물어서 아르하드가 마시던 [[차]]를 뿜게 만드는 사태가 발생. 연애에 대한 거부감을 숨기지 않는 이아나에게 차마 사랑한다곤 말못하고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넌 내가 곁에 두고 지켜보고 싶은 대단한 검사다]]"라고만 대답한다. 대답에 만족한 이아나가 방을 나선 직후 들어온 [[에이지 로이긴|에이지]]에게서 이아나가 [[러브레터]]를 다발로 받았단 소릴 듣고서 왜 그런걸 물어봤는지 이해. 연애 관련에선 철벽을 쳐지긴 했지만 이아나는 [[로베르슈타인]]가의 내외와 대화하는 자리에 아르하드를 부른다. [[사라체 로베르슈타인|사라체]]가 이아나의 장래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썼는데, '아르하드가 나의 장래니까 당신들의 참견은 필요없다'는 걸 어필하고 싶었다고. 돌아가는 길에 이아나에게 '꽃다발만큼 비싸진 않지만'이라며 [[펜던트]]를 선물받고, 앞서가는 이아나의 등 뒤에서 펜던트에 [[키스]]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